기분이 날아갈 듯 좋습니다.

오늘 우리 언니들은 국제문화교류에서
진행하는 희망페스티발 경연대회에 참열을
했습니다.
그럴지라도
거의 두달을 연습했지만 잘 하지는 못
합니다.
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할 수 있다는
자긍심도 길러주고
자아존중감 향상 등등 사람답게
살아가고자 했던 제 모토에 기반하여 출전을
했습니다.
저도 가야하는데 공교롭게도 오늘
천안시청에서 하반기 지도점검이 예정되어
있어 저만 남아서 감사를 받았습니다.

지금 끝났는데
정말
보조금 받는 시설들보다 훨씬 깨끗하고
서류도 잘 해놨다고 칭찬 억수로
받았습니다.

서류와 환경에서
모든것이 다 보인다고
보조금 없이 어떻게 이렇게 잘 했냐고
고생하는 게 느껴진다고
정말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.

더 기쁜건 도에서 예산 파악하라고 했다고
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냐고 물어서
올초에 신청했던 금액 이약기 했습니다.

내년에 예산이 확보될지는 모르겠지만
꼭 됐으면 좋겠고

나의 수고를 인정해주고
알아주는 이가 있다는 자체가 정말ㅇ
행복합니다.

우리 언니들 입상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
어찌 될지 궁금하네요.

오늘 이 좋은 기운이 울 언니들한테로
전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울 선생님들
박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