펠리체는 이태리어로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.
매월 펠리체로 우리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준비해주시던 행복한우리교회 사모님의 무릎관절과 손목수술.그리고 후유증으로 인한오랜 입원.
이 고통이 끝나기도전 외삼촌과 시어머니의 소천.
그럼에도 우리가족들 보고싶다고 치킨과 피자를 사주셔서 대형마트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.
잊지않고 기억해주는 이들이 많은 우리 식구들은 분명 행복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.

오는 길에 나비의 꿈 김은희원장님께서 후원연결해주셔서 쌀 한아름 받아왔습니다.
제 옆에는 이 무거운 쌀을 거뜬히 들어주는 좌청룡 우백호가 있습니다. ㅋㅋ

모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.